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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하나은행-신한금투, 블록체인 플랫폼과 손잡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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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9-04 17: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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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테크 스타트업 카사코리아가 신한금융투자, KEB하나은행에 이어 SK증권과 손잡고 디지털 부동산 간접투자 거래 플랫폼 개발 협업에 나선다.


4일 카사코리아는 SK증권과 함께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 유통 플랫폼’ 서비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증권은 이 플랫폼에서 투자자가 계좌를 개설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사코리아는 부동산 신탁회사가 부동산 담보 유동화 증권을 전자증권(DABS, Digital Asset Backed Security)으로 발행해 개인 투자자도 이를 소액으로 거래하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 5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다.


특정 거래 플랫폼에서 신탁사를 통해서만 부동산 디지털 증권을 거래한다는 점에서 증권형 토큰(STO)와는 차이를 보인다. STO란 코인으로 자산을 증권화해서 여러 플랫폼을 통해 사고 팔 수 있도록 하는 개념이다. 


지난 6월 신한금융투자도 카사코리아와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 유통 플랫폼 서비스’ 업무 협약을 맺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용자 계좌 개설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증권사 최초로 전자증서 거래내역을 기록하는 분산원장을 카사코리아와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카사코리아와 함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은 KEB하나은행은 지난 8월 신탁사로서 부동산 수익증권 발행 및 인수, 거래 플랫폼 이용자를 위한 계좌 개설 서비스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금융투자와 마찬가지로 분산원장 관리에도 노드로 참여한다.


신탁회사는 고객이 주식, 채권, 예금, 부동산 등의 자산을 맡기면 이를 운용해주는 종합 자산관리사다. 관련 라이선스가 필요하다. 최근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신탁은 기존 금융사의 새로운 사업 모델로 여겨지는 분위기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신탁 재산은 924조3000억 원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년 대비 100조원 넘게 증가한 규모다. 재산신탁 중에는 부동산신탁이 268조1000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썸네일 출처: 셔터스톡

출처: https://blockinpress.com/archives/22089